디지털 광고업계, 인재 전쟁의 해답을 묻다

📘 오늘 이야기: 디지털 광고업계가 안고 있는 진짜 인재 문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디지털 마케팅과 미디어 업계에서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인재 확보와 유지(Talent recruitment & retention)’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최근 미국 내 큰 마케팅 행사인 ‘Digiday Media Buying Summit’에서 이 주제가 주요 의제로 떠올랐는데요. 이 내용을 통해 우리가 디지털 산업 환경에서 어떤 인재 전략을 고민해야 할지 함께 생각해봅시다.

💡 왜 인재 문제가 중요한가요?

마케팅 에이전시나 미디어 기업은 창의력과 실행력이 핵심인 산업입니다. 즉,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는 이야기죠.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변화하는 기술 환경, 특히 AI의 확산으로 인해 신입 인재의 입문 기회가 줄고, 기존 인재의 이탈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 생산성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와 캠페인의 퀄리티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 신입은 어디로? AI가 막아선 입문의 문턱

디지털 광고 산업에서는 과거와 달리, 반복 업무나 단순 데이터 분석 등 진입 장벽이 낮았던 일들이 이젠 AI로 대체되며 신입이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조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 광고 에이전시 매니저는 “신입들이 일의 원리를 배우기 전에 이미 AI가 해버리니,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진다”고 말합니다. 나뭇잎만 꺾는 대신 숲을 기르려면, 영양분을 공급할 ‘새싹’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죠.

☝️ Tip: 여러분이 기업 마케터라면, 협력하는 대행사가 신입 육성 프로그램을 갖추었는지 확인해보세요. 단기 효율성만 쫓는 곳은 프로젝트 품질에서 한계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 Z세대와의 소통, 언어부터 다르다

또 다른 문제는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차이입니다. 여러분도 혹시 긴 이메일 대신 1분짜리 영상 가이드를 선호하는 직원들을 경험해보셨나요?

한 현장 담당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젠 작성된 매뉴얼보다 30초 리얼 영상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 우리 방식이 아닌, 그들의 방식에 적응하고 있어요.”

이처럼 교육 방식도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세대 차이를 ‘이해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반영해야 할 과제’로 봐야 합니다.

🔍 사례 1: Kepler U – DEI(다양성·형평성·포용)와 교육을 연결한 광고회사의 혁신

광고 에이전시 Kepler는 2020년부터 ‘Kepler U’라는 독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구글 광고, 프로그래매틱 미디어 등 실제 산업에서 쓰이는 실력을 8주간 무료로 교육하는데, 특히 저소득층 및 소수커뮤니티 출신 인재들이 디지털 마케팅 업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DEI 캠페인이 아니라, 실제 업계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성공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죠.

👂 직원들의 ‘소리 없는 외침’을 듣는 방법

Kepler는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노력으로, 정기적인 ‘구성원 심리 체크(Employee health check)’를 도입했습니다. 단순히 출근율이나 업무 평가가 아닌 ‘소속감·존중받는 느낌’ 등의 정성적 지표를 수치로 측정해, 조직문화에 계속 투자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결정을 한다고 합니다.

⚠️ 교훈: 구성원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는 조직이 성과에서도 앞선다는 사실, 이미 수많은 글로벌 연구에서 입증되었습니다.

🎨 다양한 시선이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만든다

디지털 마케팅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 “크리에이터 마케팅”. 최근 브랜드들은 유튜버, 틱톡커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며 광고를 기획하는데요. 이 콘텐츠 기획을 담당하는 마케터팀 역시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인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Trade School의 에이미 최 디렉터는 말합니다.
“우리 팀의 인종, 성별, 문화적 배경이 다양할수록 더 폭넓은 관점에서 크리에이터들과 연결되죠. 사람들이 누구를 팔로우하느냐도 각각 다르니까요.”

📌 입사만큼 중요한 ‘유지 전략’

신입을 채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능력 있는 직원을 붙잡는 데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잦은 이직은 팀워크, 프로젝트 퀄리티, 고객 신뢰도에 영향을 줍니다.
실제로 C-Level(임원급) 이동도 심해지고 있다는 점은 ‘위에서도 안정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 우리에게 필요한 변화는?

  • 단순한 복지 아닌 성장 기회 제공
  • AI 도입과 신입 육성의 균형
  • 구성원이 소속감을 느끼는 채널 확보
  • 다양한 배경의 인재 영입 및 존중

📣 맺으며: 조직의 미래는 ‘사람’에 달려 있습니다

AI,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경제… 기술과 마케팅이 아무리 혁신적으로 바뀌더라도, ‘그걸 만드는 사람’이 없다면 결국 모든 변화는 멈추게 됩니다.

디지털 마케팅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최신 트렌드만 좇기보다 우선 ‘내 조직의 인재 전략’을 점검해보세요.

당신의 브랜드를 빛나게 할 진짜 자산은 바로, ‘사람’입니다.

여러분의 조직은 어떤 인재 전략을 갖고 있나요?
댓글이나 이메일로 여러분의 생각도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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